日 ‘후쿠시마 오염흙’, 도쿄 밖으로 나간다…지방청사서 첫 사용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방사성 물질 제거 과정에서 나온 이른바 ‘오염흙’이 도쿄를 넘어 일본 지방의 정부 청사에서도 사용된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염토 재활용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5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환경성은 후쿠시마 제염토를 미야기현 센다이시와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에 있는 국가기관 청사에서 재활용하기로 했다. 대상은 센다이시 아오바구의 센다이 합동청사와 사이타마시 주오구의 사이타마 신도심 합동청사다. 후쿠시마 제염토가 도쿄 이외 지역에서 정부 청사에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염토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방사성 물질이 퍼진 뒤 주변 주택과 농지 등의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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